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 입주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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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창업 공간을 마련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12월 10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 입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편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과 연계해 공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창업공간을 지속 확보하고 있으며 2019년 7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0개 팀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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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남양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창업 공간을 마련했다.
경기 남양주시는 12월 10일까지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공간’ 입주할 창업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회문제 해결에 열정과 혁신적 아이디어를 갖고 착한 창업을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신청 양식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평가와 면접 및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오는 12월 중 최종 입주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성장에 필요한 사무공간을 최대 3년까지 무상 제공하며 △멘토링 및 전문 컨설팅 프로그램 △선배 사회적기업과의 네트워킹 △홍보 판매를 위한 행사 연계 등 입주기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등 착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초기 창업비용 중 가장 부담이 큰 것이 임대료”라며 “창업공간 제공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의 문턱을 낮춰 좋은 뜻으로 창업하고자 하는 시민들이라면 임대료 걱정 없이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등과 연계해 공공주택 내 사회적기업 창업공간을 지속 확보하고 있으며 2019년 7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0개 팀에게 제공했다. 현재 그중 7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진입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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