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버디쇼' 안나린, 왕중왕전 대회 최고시청률 영예까지

윤현성 2021. 11. 2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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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에서 시즌 마지막 '왕중왕' 자리에 오른 안나린(25·MY문영)이 최고 시청률이라는 영광을 함께 안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지난 20~21일 생중계된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평균시청률 0.504%(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2013년 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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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나린, 최종 라운드서 버디만 '9개'…9타 줄이며 역전 성공

[서울=뉴시스]'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에서 우승한 안나린이 우승 상패를 들고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BS Golf 제공)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with JNJ골프리조트'에서 시즌 마지막 '왕중왕' 자리에 오른 안나린(25·MY문영)이 최고 시청률이라는 영광을 함께 안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지난 20~21일 생중계된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평균시청률 0.504%(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2013년 대회 창설 이후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은 여자골프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이벤트 대회로 전남 장흥에 위치한 JNJ골프리조트에서 총상금 1억 7000만원(우승상금 5000만원) 규모로 펼쳐졌다.

최종라운드 시청률은 0.623%로 대회 단일라운드로도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순간 최고 시청률은 안나린의 버디쇼가 기록한 1.049%(오후 3시경)다.

안나린은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잡으며 최종합계 16언더파 129타를 기록해 정상에 올랐다.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2위로 출발했지만 신들린 버디쇼로 9타나 줄이며 역전에 성공했다.

올해 정규투어에서 우승이 없었던 안나린은 왕중왕전 우승으로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그는 "오늘 퍼팅이 너무 잘됐다"며 "앞으로 꾸준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 꼭 한국 무대가 아니여도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yh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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