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반려식물 진단받고 분갈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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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에 발맞춰 건강한 반려 식물 관리를 위한 분갈이 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 식물의 생육과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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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대에 발맞춰 건강한 반려 식물 관리를 위한 분갈이 체험 행사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제한되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반려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반려 식물의 생육과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2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사계절 치유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반려 식물의 상태 진단과 가지치기, 거름주기 등 상담을 통해 평소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반려 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식물 종류에 따른 관리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반려 식물을 키우고 있으며 분갈이가 필요한 정읍시민 50여 명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유선 또는 이메일 등을 통한 사전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반려 식물 재배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바른 반려 식물 재배를 통해 공기정화 효과와 심신 안정, 삶의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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