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대표적 팍세권..대단지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분양

/사진=한화 포레나 청주매봉 조감도

서울 여의도 공원의 1.3배에 해당하는 청주 최대 규모 공원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한화건설은 오는 12월 충북 청주시 모충동 산 62-10번지 일원에 청주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인 '한화 포레나 청주매봉'을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21개 동에 전용면적 74~104㎡ 총 1849가구로 이뤄진다. 타입별로 △74㎡A 246가구 △74㎡B 49가구 △84㎡A 896가구 △84㎡B 366가구 △104㎡ 292가구다.

단지와 바로 인접해 2023년 9월 건립 예정인 매봉공원은 29만 5764㎡로, 여의도공원의 1.3배에 달하는 청주 최대규모 도시공원이다. 교통은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 진입이 용이하다.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이 입주해 있는 청주일반산업단지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예정된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다양한 산업단지로의 직주근접 수혜가 예상된다.

모충초, 운호중·고, 충북여중·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서원도서관, 남성중 인근에 위치한 학원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학교는 충북대, 서원대, 청주교육대 등이 가깝다. 마트, 병원, 행정시설 등 청주를 대표하는 원도심의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시스템이 단지 전반으로 적용되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와 4Bay(베이)판상형 구조로 설계한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중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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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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