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을 걸어요', 산림복지 공모전 음원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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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2일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7월 26일부터 두 달간 산림복지를 표현하는 영상 부문과 음원 부문으로 작품을 접수했고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 심사를 통해 총 30편(영상·노래 각 15편)의 산림복지 콘텐츠를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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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부문 대상, '숲과 함께한 모든 순간' 수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2일 ‘산림복지 국민참여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zoom)와 대면 형식을 병행해 진행했다.
산림복지진흥원은 7월 26일부터 두 달간 산림복지를 표현하는 영상 부문과 음원 부문으로 작품을 접수했고 전문가 심사와 대국민 투표 심사를 통해 총 30편(영상·노래 각 15편)의 산림복지 콘텐츠를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음원부문 대상 작품 ‘숲길을 걸어요’는 숲 속에서 느꼈던 따뜻하고 포근한 이미지를 표현한 노래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숲이 주는 치유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고 영상부문 대상을 수상한 ‘숲과 함께한 모든 순간’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라이브 드로잉과 스톱모션 기법으로 산림복지의 특색을 대중적으로 표현한 가치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공모전 수상 작품은 산림복지 인지도 확산을 위해 진흥원 소속기관 편의시설과 진흥원·공모전 누리집, SNS 채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은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국민이 직접 만든 창의적인 콘텐츠를 통해 산림복지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공모전에 지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산림복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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