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정책硏 15주년 기념세미나, 전문건설업 미래 밝힌다

김희준 기자 2021. 11. 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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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건설산업의 변화와 전문건설업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박광배 연구위원은 건설산업의 기술적, 제도적 변화에 대한 전문건설업의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혁신 플랫폼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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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 변화 맞춘 전문건설업 방향성 발표·토론
유병권 원장 "新비전 선포 통해 건설산업 플랫폼 목표 제시"
유병권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 /뉴스1 © News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개원 15주년을 맞아 건설산업의 변화와 전문건설업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2일 연구원에 따르면 23일 오후 진행될 세미나에선 김한수 교수(세종대)와 박광배 연구위원(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한 뒤, 이복남 교수(서울대)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전재열 교수(단국대), 신은영 연구위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 봉승권 부장(e대한경제), 최평호 본부장(영신디엔씨), 홍성호 선임연구위원(대한건설정책연구원), 그리고 김근오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장이 참석한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한수 교수(세종대)는 거시적인 관점에서 건설산업 변화의 추세를 10대 트렌드로 제시하고, 생존의 조건으로 적응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미래 건설산업 역할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박광배 연구위원은 건설산업의 기술적, 제도적 변화에 대한 전문건설업의 대응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의 혁신 플랫폼 역할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한다.

이번 세미나는 많은 학계, 업계, 언론계, 정책담당자 등이 참여하며, 대한건설정책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연구원은 이날 개원 15주년 기념식과 함께 건설산업 혁신 학생논문 및 동영상 공모전 시상식, 신(新)비전 선포식도 개최한다.

앞서 진행한 공모전에선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대학생부문 2, 대학원생부문 1), 우수상 4팀(대학생부문 2, 대학원생부문 2)이, 동영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이 선정됐다.

이밖에 신비전 선포식에선 건설정책연구원이 전문건설업을 비롯한 건설산업의 혁신을 촉진하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건설산업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갈 것이란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유병권 원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 연구원과 지난 15년을 함께 하신 분들과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발전전략과 전문건설업의 혁신방안을 산·학·연·관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99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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