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전환의 키"..'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 개최

권안나 2021. 11. 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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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23일 10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키, 바이오플라스틱!'을 캐치프레이즈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및 인천대학교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 선언으로 바이오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을 통해 화이트 바이오산업 선도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의 전략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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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바이오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산업화 촉진

[서울=뉴시스]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사업 내용 (사진=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 제공) 2021.11.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한국플라스틱산업협동조합은 23일 10시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제1회 바이오플라스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탄소중립 사회 전환의 키, 바이오플라스틱!'을 캐치프레이즈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석유화학협회 및 인천대학교와 함께 진행한다. 정부·국회·유관기관 및 바이오 플라스틱 원료·제품 제조기업 대표 또는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의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생분해성 등 바이오플라스틱의 소재·부품·장비 기반 구축을 통해 바이오플라스틱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 선언으로 바이오플라스틱 생태계 구축을 통해 화이트 바이오산업 선도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인천광역시의 전략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 관련 연구소·대학 및 산업계에서 ▲바이오 플라스틱 분야의 연구·개발(R&D) 기술·시장·인증 동향, ▲PHA·PBAT·PBS 등 생분해성 원료개발·사업화 전략과 제품개발 현황 ▲화이트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법·규제 및 제도개선 등 여러 주제에 대한 내용발표와 종합토론 가진다. 이를 통해 바이오플라스틱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국내 바이오 플라스틱산업의 발전 방향도 모색한다.

이 밖에 컨퍼런스의 부대 행사로 회의장 로비에서 생분해성 원료, 컴파운딩 및 제품제조 등 현재 국내 바이오플라스틱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들의 기술력 및 주요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한편 산자부의 플라스틱 대체물질 소재부품장비산업 지원센터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0억원(국비 70억원·인천광역시 및 민간투자 8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 혁신 기반 구축사업을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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