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수은·H2KOREA, 수소경제 해외진출 '3각 편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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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 한국수출입은행이 손잡고 국내 수소전문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그린 에너지의 해외진출 지원에 무역보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 이라며 "이번 세 기관 간 협약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종합 플랫폼이 구축된 만큼 수소 산업이 탄소중립과 미래 신성장 동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출지원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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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이하 H2KOREA), 한국수출입은행이 손잡고 국내 수소전문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세 기관은 3자간 업무협약(MOU)에 따라 본격적인 수소경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무역보험공사는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H2KOREA, 수은과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글로벌 수소 신시장 개척 관련 공동 플랫폼을 만들고 수출확대와 인프라 구축 등을 공동지원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무보는 수출보험·신용보증, 수은은 직접대출, H2KOREA는 기술사업화와 판로개척 등을 지원한다.
무보는 그간 그린뉴딜 분야 무역보험 지원을 늘려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수소산업 해외진출 지원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무보가 지난해 12월 수출자금 조달을 도왔던 수소·전기차 부품 생산기업 알룩스는 올해 10월까지 수출이 전년대비 90% 늘어나는 성장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그린 에너지의 해외진출 지원에 무역보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 이라며 "이번 세 기관 간 협약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와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종합 플랫폼이 구축된 만큼 수소 산업이 탄소중립과 미래 신성장 동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출지원을 힘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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