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이상순 제주 신혼집 '효리네 민박' 25억에 팔렸다

마아라 기자 2021. 11. 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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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 애월읍 소길리 집을 완전히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촬영했던 집 주변 토지를 약 10억원에 매각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효리네 민박' 방송 이후 무단 침입 등 사생활 침해를 호소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소길리가 아닌 제주도의 다른 지역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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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부동산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 /사진=JTBC '효리네 민박' 공식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 애월읍 소길리 집을 완전히 처분한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촬영했던 집 주변 토지를 약 10억원에 매각했다. 민박집으로 등장했던 집도 부부 소유였으나 지난 8월 JTBC에 팔았다.

이 집은 이효리와 이상순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이기도 하다. 이효리가 블로그에 자신을 '소길댁'이라고 칭하면서 동네가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효리네 민박' 방송 이후 무단 침입 등 사생활 침해를 호소한 바 있다. 이후 JTBC 측이 "브랜드 이미지 관리 및 출연자 보호 차원에서 합의 하에 매입했다"고 밝히며 해당 집의 매매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올해 JTBC가 이 집을 매물로 내기로 결정하면서 이씨 부부 역시 토지 처분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매매대금은 집 15억, 토지 10억 총 25억원으로 알려졌다.

이 집은 제주에 기반을 둔 한 브랜드의 로컬 브랜드숍 등으로 활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소길리가 아닌 제주도의 다른 지역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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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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