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면역력 확보 위해 코로나 추가접종 동참" 당부

전원 기자 2021. 11. 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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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코로나19 면역 확보를 위해 신속히 추가접종에 동참할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정화를 위해 고령층‧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신속히 완료하고 충분한 면역을 확보할 방침이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면역 확보를 위해선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서둘러야 한다"며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대상자와 접종 후 5개월 이상 지난 도민은 신속히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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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코로나 이후 하루 확진자 2배 증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일 오후 전남도청 정철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 시ㆍ군 비상방역대책 회의에서 도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2021.11.20/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면역 확보를 위해 신속히 추가접종에 동참할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일상회복 이후 전국적으로 하루 3000명 내외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전남도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하루 확진자가 2배 정도 급증했다.

특히 고령층 중심 접종 완료자 감염이 늘고 있어 면역 확보를 위한 추가접종이 시급하다.

전남도는 고령층‧고위험군의 신속한 면역 확보를 위해 당초 접종 완료 후 6개월부터 가능했던 추가접종 간격을 일부 단축했다. 대상자는 100만6395명이다.

이에 Δ요양병원‧시설 Δ의료기관 종사자 Δ노인시설 Δ감염 취약시설 Δ기저질환자 Δ60세 이상 고령층은 접종 완료 후 4개월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Δ50~59세 Δ우선 접종 직업군은 접종 완료 후 5개월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토록 접종 간격을 단축했다. 또 얀센백신 접종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접종 완료 후 2개월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다.

도는 단계적 일상회복의 안정화를 위해 고령층‧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신속히 완료하고 충분한 면역을 확보할 방침이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면역 확보를 위해선 추가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고, 서둘러야 한다"며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대상자와 접종 후 5개월 이상 지난 도민은 신속히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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