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인천서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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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1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를 오는 2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5년 시작해 올해 16회째를 맞은 행사는 정부와 산?학?연 간 항공보안 분야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항공보안 환경변화 및 긍정적 보안문화 확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이후 항공보안 주요 이슈에 대해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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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021 대한민국 항공보안 세미나'를 오는 2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5년 시작해 올해 16회째를 맞은 행사는 정부와 산?학?연 간 항공보안 분야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항공보안 환경변화 및 긍정적 보안문화 확산'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현장 참여인원을 100명 이내로 최소화하고 모든 과정을 녹화해 인천공항공사 유튜브를 통해 송출한다.
코로나19 이후 항공보안 주요 이슈에 대해 정부와 산?학?연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국가정보원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테러 양상을,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최신 보안검색기술 개발 현황을 소개한다.
항공사 등이 기내난동 등 불법행위 대응, 승객 신분확인, 기내 반입금지물품 및 의심행동 신고 등에 대한 발표를 통해 항공보안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민간항공 분야의 국제기준을 관장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2021년을 '보안문화의 해'로 지정함에 따라 보안인식 제고 및 보안문화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항공운송 재개 및 여행객 증가에 대비하여 현장 근무자들에게 테러 등 비정상적인 상황에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안업무 역량 향상을 위한 중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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