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또 지병으로 입원..靑 "사면 논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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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 중 건강 문제로 또 다시 입원한 가운데 청와대가 사면 논의는 현재 없다고 선을 그었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입원 기간에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며 "구체적인 질병명 등은 개인정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의 외부 병원 입원은 올 들어서만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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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 중 건강 문제로 또 다시 입원한 가운데 청와대가 사면 논의는 현재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2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관련해 논의된 것이 없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입원 기간에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며 “구체적인 질병명 등은 개인정보라 공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박 전 대통령의 외부 병원 입원은 올 들어서만 세 번째다. 지난 7월에는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 및 허리통증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한 달간 치료를 받았다. 올 초에는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같은 병원에 입원했다가 음성판정을 받고 20일간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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