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1차 지명' 유신고 투수 박영현, 고교 최동원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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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교야구 최고 투수를 선정하는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수원 유신고 투수 박영현이 뽑혔습니다.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오늘(22일) "박영현은 프로구단 스카우트 3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0표를 얻어 강릉고 최지민, 충암고 윤영철, 이주형을 누르고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박영현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에서 7승, 평균자책점 0.80, 탈삼진 86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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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교야구 최고 투수를 선정하는 '대선 고교 최동원상' 수상자로 수원 유신고 투수 박영현이 뽑혔습니다.
'최동원상'을 주관하는 최동원기념사업회는 오늘(22일) "박영현은 프로구단 스카우트 3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10표를 얻어 강릉고 최지민, 충암고 윤영철, 이주형을 누르고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박영현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와 전국대회에서 7승, 평균자책점 0.80, 탈삼진 86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박영현은 지난 8월 2022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T의 1차 지명을 받았습니다.
박영현은 상금 1천만 원을 받고, 이 가운데 절반인 500만 원은 소속 학교 야구부 지원금으로 돌아갑니다.
(사진=최동원기념사업회 제공, 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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