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목욕 돕다가 추행 의혹, 사회복지사 수사

김혜인 2021. 11. 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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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장애인 복지시설 소속 사회복지사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목욕을 돕다가 추행한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강제 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40대 남성 사회복지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초 전남의 복지관에서 장애인 B씨의 목욕을 돕던 중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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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의 장애인 복지시설 소속 사회복지사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목욕을 돕다가 추행한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강제 추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40대 남성 사회복지사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초 전남의 복지관에서 장애인 B씨의 목욕을 돕던 중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관련기관 신고를 통해 내용을 파악한 목포경찰은 내부 지침에 따라 전남경찰청에 사건을 넘겼다.

경찰은 시설 관계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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