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도심 속 흉물' 학동삼거리 유흥업소 철거 마무리

정회성 2021. 11. 22.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동구는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학동삼거리 노후 유흥업소들을 모두 철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도시계획시설 공고와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9월부터 유흥업소 철거를 시작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의 관문에 위치한 학동삼거리를 개선하고 정비해 깨끗한 동구의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동삼거리 노후 유흥업소 철거 전(위쪽 사진)과 후(아래쪽 사진)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된 학동삼거리 노후 유흥업소들을 모두 철거했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도시계획시설 공고와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9월부터 유흥업소 철거를 시작했다.

건물을 해체한 자리에는 너비 2m, 길이 141m의 보행공간을 설치할 예정이다.

무등산국립공원 진·출입로인 의재로 입구 의재소공원도 새롭게 정비해 미관을 개선하고 보행환경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광주의 관문에 위치한 학동삼거리를 개선하고 정비해 깨끗한 동구의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hs@yna.co.kr

☞ 강릉서 극단선택한 30대 남녀 '상해치사' 범행 밝혀져
☞ 고속도로 쏟아진 돈벼락 쓸어담은 사람들…당국 사진 공개
☞ "남편이 성폭행 당한 열두살 딸을 조혼시키려 합니다"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LP가스 켜고 차박하던 부부 숨져…밀폐 공간서 일산화탄소 중독
☞ 중-대만 갈등이 가정까지…대만판 '꽃남' 주인공 이혼소송
☞ "마스크 써달라" 요청했다 뺨 맞고 쓰러진 편의점 알바생
☞ 신변보호 전 여친 살해범, 경찰 조사 중 혀 깨물어
☞ "염불 소리 시끄럽다"…항의하는 주민 살해한 승려 검거
☞ '지옥' 공개 하루만에 시청률 1위…'오겜' 인기엔 역부족?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