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내년 9월까지 130t급 다목적 행정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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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가 새 행정선을 도입한다.
시는 22일 경남 거제 아시아조선에서 다목적 행정선 건조를 위해 강판 가공을 시작하는 스팅 커팅식을 했다.
시는 내년 9월까지 80억 원을 들여 130t급 행정선을 만들어 운용한다.
시는 다목적 행정선 건조에 맞춰 운영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불법어업 단속, 수산재해 예찰, 어선 안전조업 지도, 기업유치 협약 체결, 투자 설명회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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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시가 새 행정선을 도입한다.
시는 22일 경남 거제 아시아조선에서 다목적 행정선 건조를 위해 강판 가공을 시작하는 스팅 커팅식을 했다.
시는 내년 9월까지 80억 원을 들여 130t급 행정선을 만들어 운용한다.
현재 시가 운용하는 어업지도선 '경북 207호'는 총톤수 29t 규모로 조업 지도나 재해 대응에 한계가 많았다.
새 행정선은 길이 37.7m, 폭 6.5m, 깊이 3.4m 크기로 2천587마력 디젤엔진 2기를 탑재한다.
시는 다목적 행정선 건조에 맞춰 운영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불법어업 단속, 수산재해 예찰, 어선 안전조업 지도, 기업유치 협약 체결, 투자 설명회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행정선을 만들면 앞으로 해양수산분야 시책 추진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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