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文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대본 없다"

서영준 2021. 11. 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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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22일 "국민과의 대화 대본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 내용을 사전에 알 수 없었고, 답변자를 사전에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한 구조였다는 것은 시청하고 계신 국민들도 다 수긍하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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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사전 지정 불가능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청와대 행정관 1명이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행정관은 최근 문 대통령과의 접촉은 없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설명했다. 지난해 8월 대통령 경호처 소속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적 있지만, 그 외 행정관 확진 판정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서울 종로에서 바로본 청와대 모습. 2021.07.14. kmx1105@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22일 "국민과의 대화 대본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 내용을 사전에 알 수 없었고, 답변자를 사전에 지정하는 것은 불가능한 구조였다는 것은 시청하고 계신 국민들도 다 수긍하셨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베이징 올림픽에 대한 보이콧을 검토하는 것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정부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남북관계 개선 전기가 되고 동북아와 세계 평화 번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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