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곰 사육농장서 반달가슴곰 또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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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반달가슴곰 사육농장에서 곰 다섯 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이 중 세 마리는 인근에서 생포됐고, 한 마리는 사살됐는데 나머지 한 마리는 아직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용인시와 경찰은 곰 사육농장 인근 용천초등학교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 7월 농장주가 자신의 불법 도축 사실을 숨기려고 반달가슴곰 1마리가 탈출했는데 2마리가 탈출했다고 허위 신고했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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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 곰 사육농장에서 반달가슴곰이 탈출해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의 반달가슴곰 사육농장에서 곰 다섯 마리가 탈출했습니다.
이 중 세 마리는 인근에서 생포됐고, 한 마리는 사살됐는데 나머지 한 마리는 아직 찾지 못한 상태입니다.
용인시와 경찰은 곰 사육농장 인근 용천초등학교 주변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이 농장은 지난 7월 농장주가 자신의 불법 도축 사실을 숨기려고 반달가슴곰 1마리가 탈출했는데 2마리가 탈출했다고 허위 신고했던 곳입니다.
현재 농장주는 공무집행방해와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돼 있는 상태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연합뉴스)
하정연 기자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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