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인천 흉기 난동 대응 남·여경 문제 아니다"

서영준 2021. 11. 2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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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인천 흉기 난동 사건 경찰 대응과 관련해 "남경, 여경 문제가 아니라 현장 출동한 경찰의 기본 자세와 관련한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남경이냐 여경이냐 문제가 아니라 경찰의 기본 자세, 자질, 태도와 관련된 문제"라며 "젠더 이슈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이 본질과 좀 멀어진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담겨 있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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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21 국민과의 대화 '일상으로'에 참석해 국민패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11.21. amin2@newsis.com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인천 흉기 난동 사건 경찰 대응과 관련해 "남경, 여경 문제가 아니라 현장 출동한 경찰의 기본 자세와 관련한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경찰의 최우선 의무는 시민의 생명 안전 보호 하는 것이다.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없도록 교육, 훈련 강화 등 시스템 정비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남경이냐 여경이냐 문제가 아니라 경찰의 기본 자세, 자질, 태도와 관련된 문제"라며 "젠더 이슈로 논의가 되고 있는 것이 본질과 좀 멀어진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담겨 있다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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