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종부세 내는 1세대 1주택자 1만 명 늘어..집값 상승 영향'

김명섭 기자 2021. 11. 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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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자와 세액은 각각 94만 7,000명과 5조 7,000억 원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지난해보다 28만 명 늘어난 94만 7,000명으로 전 국민의 2% 수준이고,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세액은 지난해보다 3조 9,000억 원가량 증가한 5조 7,00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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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명섭 기자 =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자와 세액은 각각 94만 7,000명과 5조 7,000억 원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지난해보다 28만 명 늘어난 94만 7,000명으로 전 국민의 2% 수준이고,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세액은 지난해보다 3조 9,000억 원가량 증가한 5조 7,00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한 사람 당 평균 납부액은 606만원으로 계산된다. 지난해 1인당 납부액 추정치 269만원에 비해 2배 이상 폭증한 것이다. 일부 납부 대상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종부세액을 확인했지만, 우편 고지는 24~25일에 고지서를 받아보고 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바라본 아파트 모습. 2021.11.22/뉴스1

msir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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