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부세 고지서 발송.. 상담 받기 위해 세무서 찾은 시민들

김진환 기자 2021. 11. 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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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의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이 시작된 22일 서울 강남세무서에 시민이 종부세 상담을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자와 세액은 각각 94만 7,000명과 5조 7,000억 원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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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국세청의 종합부동산세 고지서 발송이 시작된 22일 서울 강남세무서에 시민이 종부세 상담을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올해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부과 대상자와 세액은 각각 94만 7,000명과 5조 7,000억 원 정도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인원은 지난해보다 28만 명 늘어난 94만 7,000명으로 전 국민의 2% 수준이고, 올해 주택분 종부세 고지 세액은 지난해보다 3조 9,000억 원가량 증가한 5조 7,00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 한 사람 당 평균 납부액은 606만원으로 계산된다. 지난해 1인당 납부액 추정치 269만원에 비해 2배 이상 폭증한 것이다. 일부 납부 대상자들은 온라인을 통해 종부세액을 확인했지만, 우편 고지는 24~25일에 고지서를 받아보고 세액을 확인할 수 있다. 2021.11.22/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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