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보훈병원 코로나19 확진 1명 늘어..누적 1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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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하루 새 1명 더 늘었다.
국가보훈처는 22일 낮 12시 기준 이 병원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159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다.
중앙보훈병원 이달 11일 환자 6명 등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매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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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서울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최근 하루 새 1명 더 늘었다.
국가보훈처는 22일 낮 12시 기준 이 병원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159명으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훈처에 따르면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다.
따라서 전체 누적 확진자 가운데 이 병원 입원 환자는 87명이 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환자 보호자와 병원 직원, 간병인 등이다.
중앙보훈병원 이달 11일 환자 6명 등 총 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보고된 이후 매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에 병원 측은 외래진료는 정상 운영하되, 응급환자를 제외한 신규 환자 입원을 오는 24일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병원 측은 또 서울시의 협조로 병원 내에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병원 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보훈처와 중앙보훈병원은 "방역당국과 협조해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유하고,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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