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인천 흉기난동 경찰 부실대응에 "있을 수 없는 일" 질타(1보)

김성진 2021. 11. 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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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응과 관련, "경찰의 최우선적인 의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인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질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인천 흉기난동 사건의 경찰 대응 관련해 "이는 남경과 여경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기본 자세와 관련한 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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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경·여경 문제 아니라 경찰 기본자세와 관련돼"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전 국무회의가 열린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11.09.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안채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인천 층간소음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한 경찰의 부실 대응과 관련, "경찰의 최우선적인 의무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것인데 있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고 질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인천 흉기난동 사건의 경찰 대응 관련해 "이는 남경과 여경 문제가 아니라 현장에 출동한 경찰의 기본 자세와 관련한 사항"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시스템을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박 대변인은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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