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조완기 이장 특별출연, 마지막까지 발악하다 결국 사망 '충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완기가 '지리산'에 특별 출연하며 존재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 조완기는 검은 다리골 마을에 사는 이장 김재겸으로 분했다.
김재겸은 케이블카 설치 때문에 살던 마을에서 이주해야한다는 사실에 격분하며 나가지 않겠다고 버텼다.
그러나 누군가 마을 우물에 동물시체를 빠트렸고 우물을 쓸 수 없는 상황이되자 물을 뜨러 먼 길을 오가던 김재겸의 아내가 실종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조완기가 '지리산'에 특별 출연하며 존재감 넘치는 열연을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지리산'에서 조완기는 검은 다리골 마을에 사는 이장 김재겸으로 분했다.
김재겸은 케이블카 설치 때문에 살던 마을에서 이주해야한다는 사실에 격분하며 나가지 않겠다고 버텼다. 그러나 누군가 마을 우물에 동물시체를 빠트렸고 우물을 쓸 수 없는 상황이되자 물을 뜨러 먼 길을 오가던 김재겸의 아내가 실종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폐해진 채로 마지막까지 발악하며 나가지 않겠다고 버티던 김재겸은 결국 목을 매단 채로 발견됐다.
이장의 어린 아들은 아빠가 죽기전 자꾸 도깨비불을 봤다고 이야기하며 그의 죽음에 어떤 다른 비밀이 있을지 궁금케 했다.
조완기는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nyc@osen.co.kr
[사진] '지리산' 방송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