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검이 생각나네"..'당나귀 귀' 정호영, 해군 후임 박보검과 남다른 인연?

손진아 2021. 11.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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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호영이 박보검과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정호영은 지난 21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당나귀 귀'에서는 제주도를 찾은 셰프 오세득과 정호영의 만남이 그려졌다.

정호영은 배에 올라 해군 392기임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고, "우리 보검이가 있어야 했다"라고 덧붙여 해군에서 군복무 중인 박보검과의 남다른 인연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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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호영이 박보검과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정호영은 지난 21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출연했다.

이날 ‘당나귀 귀’에서는 제주도를 찾은 셰프 오세득과 정호영의 만남이 그려졌다. 정호영은 오세득에게 제주도 밤 관광 코스로 배낚시를 추천, 은갈치를 잡기 위한 여정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셰프 정호영이 박보검과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했다. 사진=방송 캡처
정호영은 배에 올라 해군 392기임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고, “우리 보검이가 있어야 했다”라고 덧붙여 해군에서 군복무 중인 박보검과의 남다른 인연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정호영은 실력자답게 은갈치를 단번에 낚으며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맹활약에 이어 정호영은 배멀미로 힘들어하며 허당미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먹음직스러운 은갈칫국이 등장하자, 정호영은 언제 아팠냐는 듯 먹방을 이어가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정호영은 제주식 산적까지 맛보며 생기를 되찾았고, “갈치우동 어때?”라고 묻는 등 배에서도 끊임없는 신 메뉴 욕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은갈치 회에 정호영은 식감에 감탄하며, 오세득과 직원들에게 방어낚시를 제안하는 등 엉뚱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웃음보까지 자극했다.

한편, 정호영은 JTBC ‘쿡킹 : 요리왕의 탄생’, SBS FiL, MBN ‘대한민국 치킨대전’ 등 다양한 방송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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