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수소 국산화 기술 경쟁 활발

박호현 기자 2021. 11. 22.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소재 국산화 기업 램테크놀러지(171010)는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과 관련된 특허를 지난달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해 높은 순도의 초고순도 불화수소를 정제하고 이를 활용해 반도체급 불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불화수소 정제를 통해 반도체용 불산 제품의 단일 금속 불순물 농도를 1ppt 이하로 목표로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램테크놀러지의 당진 공장. /사진제공=램테크놀러지

반도체 소재 국산화 기업 램테크놀러지(171010)는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과 관련된 특허를 지난달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해 높은 순도의 초고순도 불화수소를 정제하고 이를 활용해 반도체급 불산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반도체 공정용 불산의 불순물은 반도체 공정에 영향을 미치므로 미량의 불순물까지 제거해야 한다. 회사는 불화수소 정제를 통해 반도체용 불산 제품의 단일 금속 불순물 농도를 1ppt 이하로 목표로 세웠다.

램테크놀러지는 현재 당진 신규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증설이 완료되면 국내 반도체용 불산 생산 가속화 및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