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학생·교사 '전국 발명품 대회'서 두각

김동민 2021. 11. 22.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이 다양한 발명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등 좋은 성적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최서연(통영여중·2학년) 양은 '정수기 필터를 활용한 자동 정화 물감 물통'을 만들어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도 교육청은 학생이 필요한 것을 만들고 배움을 실현할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경상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명 교육을 지원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무총리상·교육부 장관상 등 휩쓸어
경남교육청 전경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상남도교육청 전경. 2021.10.20 image@yna.co.kr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생들이 다양한 발명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 등 좋은 성적을 냈다고 22일 밝혔다.

최서연(통영여중·2학년) 양은 '정수기 필터를 활용한 자동 정화 물감 물통'을 만들어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발명품은 수채화를 그릴 때 사용하는 물감 물통에 정수기에서 배출되는 폐필터를 재활용해 물감 물에 함유된 일부 유해 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13명, 우수상 7명, 특별상 등 83명이 좋은 성적을 냈다.

하우영 진주 촉석초 교사는 제23회 전국 교원발명품경진대회에서 '시각장애인의 장구 장단 학습을 위한 장구채'를 만들어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도 교육청은 학생이 필요한 것을 만들고 배움을 실현할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경상남도교육청 메이커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발명 교육을 지원해왔다.

국무총리상 받은 통영여중 최서연 학생과 지도교사 [경남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image@yna.co.kr

☞ 고속도로 쏟아진 돈벼락 쓸어담은 사람들…당국 사진 공개
☞ "남편이 성폭행 당한 열두살 딸을 조혼시키려 합니다"
☞ 마윈·판빙빙·펑솨이…'중국서는 찍히면 누구라도 사라진다'
☞ LP가스 켜고 차박하던 부부 숨진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 중-대만 갈등이 가정까지…대만판 '꽃남' 주인공 이혼소송
☞ 신변보호 전 여친 살해범, 경찰 조사 중 혀 깨물어
☞ 전 아나운서 황보미 측, 불륜 의혹에 "유부남 사실 몰랐다"
☞ "염불 소리 시끄럽다"…항의하는 주민 살해한 승려 검거
☞ "음주 의심 차량 있어요"…적발하고 보니 현직 경찰관
☞ '지옥' 공개 하루만에 시청률 1위…'오겜' 인기엔 역부족?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