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ife's Good', 美 국제영화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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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르파국제영화제, 오리건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선 이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올 초 회사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영화 제작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했다.
이 영화는 삶의 아름다움, 유대감, 외로움, 활력, 모험, 기쁨 등 6개 테마를 담았다.
이 영화는 LG전자 공식 SNS에 공유돼 조회수가 약 8000만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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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22일 MZ세대(밀레니엄+Z세대)와 소통하며 브랜드 철학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기 위해 제작한 ‘라이프스굿(Life’s Good)’ 영화가 여러 국제영화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8월 잭슨 티시 감독과 함께 Life’s Good 영화를 제작했다. 이 영화는 최근 할리우드 독립영화제 ‘인디숏페스트’와 ‘드림머신국제영화제’에서 각각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상을 수상했다.
또 아르파국제영화제, 오리건다큐멘터리영화제 등에선 이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 시프트토론토독립영화제와 뉴욕국제필름어워즈(NYIFA)는 최우수 다큐멘터리 단편상 부문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했다.
LG전자는 올 초 회사 공식 SNS채널을 통해 영화 제작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했다. 33개국 530여 명의 참여자는 Life’s Good의 의미를 담은 영상을 공유했고 잭슨 티시 감독이 이 가운데 38개를 선별해 옴니버스 방식으로 20분 분량의 영화를 완성했다.
이 영화는 삶의 아름다움, 유대감, 외로움, 활력, 모험, 기쁨 등 6개 테마를 담았다.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사람들의 활기찬 움직임, 인생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고독함을 비롯해 공동체에서 느끼는 유대감과 따뜻한 감정 등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영화 마지막에는 MZ세대의 더 좋은 삶을 응원하며 Life’s Good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 영화는 LG전자 공식 SNS에 공유돼 조회수가 약 8000만회를 기록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작품 전체를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미래세대가 공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고객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미래세대를 응원하며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LG전자 브랜드 철학이 더 많은 고객에게 진심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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