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예능 '워맨스가 필요해' 출연..아내·며느리의 모습 공개

이다겸 2021. 11. 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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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워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한다. 사진lSBS
심상정(62) 정의당 대선후보가 예능에 출연한다.

22일 SBS에 따르면 제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 출연한다.

심상정은 4선 중진의 21대 국회의원이자 국내 대표 여성 정치인으로, 지난 10월 정의당 대선후보로 선출돼 네 번째 대권도전에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심 후보는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같은 당 의원들보다 더 끈끈한 애정을 선보이는 '며느리 워맨스'를 보여준다. 첫째 형님과 셋째 동서 사이에 낀 둘째 며느리로서 날 것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주부로서 아내를 케어하는 남편과의 티격태격 ‘동상이몽’도 선보인다.

‘워맨스가 필요해’는 혼자가 아닌 함께 뭉쳤을 때 더 특별한 우정이 돋보이는 여자들의 ‘관계 리얼리티’다. 심 후보의 출연분은 오는 1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는 지난 9월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대선 주자 특집에 출연한 바 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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