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등교 앞두고 학생 일평균 376명 확진..역대 최다(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부터 수도권에서도 일부 과대·과밀학교를 제외하고는 전면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직전 1주일간 하루평균 학생 확진자가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평균 375.9명꼴로 확진돼 직전 1주일(8~14일) 평균 296.3명보다 79.6명 늘었다.
교육부 공식집계 기준 역대 최다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1주일간 하루평균 372.0명꼴로 확진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에는 하루에 502명 확진..역대 두번째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22일부터 수도권에서도 일부 과대·과밀학교를 제외하고는 전면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직전 1주일간 하루평균 학생 확진자가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전국에서 학생 263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루평균 375.9명꼴로 확진돼 직전 1주일(8~14일) 평균 296.3명보다 79.6명 늘었다.
주간 학생 확진자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다 수준이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하루에만 학생 502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지난 2일 530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15일 358명, 16일 472명, 18일 368명, 19일 428명 등 주중 300~400명대를 기록하다 검사 수가 줄어드는 주말(20일 295명, 21일 208명)에는 200명대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만 교육부는 목요일부터 그 다음주 수요일까지 1주일을 기준으로 학생 확진자 현황을 공식 집계하고 있어 25일 발표하는 주간 확진자 현황은 다소 달라질 수 있다.
교육부 공식집계 기준 역대 최다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1주일간 하루평균 372.0명꼴로 확진된 것이다. 이후 4~10일 356.6명, 11~17일 362.6명으로 3주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유치원과 초·중·고교 교직원도 최근 1주일간 19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평균 27.4명꼴로 감염돼 직전 1주일 평균 18.4명보다 9.0명 늘었다.
대학생은 같은 기간 일평균 34.3명꼴인 24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직전 1주일간 일평균 31.9명보다는 2.4명 늘었다.
대학 교직원은 50명이 확진돼 하루평균 71명을 기록했다. 역시 직전 1주일간 일평균 4.0명보다는 3.1명 늘었다.
jin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거부하자 목사가 아내 토막 살해…"돌아와 달라" 신도들과 기도
- 아파트 화단서 비닐봉지에 든 '5만원권 1000매' 발견…수사 착수
- '불륜 전문 배우' 강철 "30년째 야간업소 생활…서빙하며 허드렛일"
- [단독]"칠순" "배부르네"…'시청역 참사' 블랙박스·진술의 진실
- "허웅 전 여친 낙태, 내가 아는 것만 4번" 지인 충격 제보
- 김해준♥김승혜 21호 코미디언 부부 탄생…이은지 "내가 사회볼 수 있나?"(종합)
- "더 뜨겁게 사랑하고파" 서정희, 6세 연하 김태현 프러포즈 승낙…"너무 기뻐"
- 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 안재욱, 잡초 무성+방치된 본가에 충격…"父 떠나고 허전한 마음"
- '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발리서 새출발 "이혼=인생 실패 아냐,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