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학대 피해 아동 발굴과 치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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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은 22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대응 체계 구축에 힘을 싣는다고 밝혔다.
김성호 병원장은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 병원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피해 아동 발굴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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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영남대병원은 22일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돼 관련 대응 체계 구축에 힘을 싣는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의7 및 대구광역시 아동학대 예방·방지 및 피해 아동 보호 조례 제8조에 따라 학대 피해 아동을 찾아내 치료를 하는 등 아동학대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 19일 김성호 영남대병원장(왼쪽)이 대구시청 별관에서 전담의료기관 지정식에 참석한 모습. 김성호 병원장은 "아동학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 속에서 우리 병원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피해 아동 발굴과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2 [영남대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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