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삼 전 대통령 6주기 추모식.."통합과 화합 기억할 것"

엄지인 umji@mbc.co.kr 2021. 11. 22. 14: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이 오늘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모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난과 우리 민주화의 역사는 늘 함께했다" 며 "대통령의 굳건한 의지와 용기·신념은 어두운 시절 국민들에게 등불과 같았다" 고 회고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이 오늘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추모사를 통해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난과 우리 민주화의 역사는 늘 함께했다" 며 "대통령의 굳건한 의지와 용기·신념은 어두운 시절 국민들에게 등불과 같았다" 고 회고했습니다.

김 총리는 "통합과 화합을 강조한 대통령의 마지막 말을 기억하겠다" 며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 사람이 사람을 차별하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애도했습니다.

또 "김 전 대통령은 항상 존경의 뜻을 담아 '위대한 국민 여러분'이라고 불렀다" 면서 "위대한 국민과 함께 모두가 더 행복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추모식에는 여야 대표는 물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정의당 심상정·국민의당 안철수, 그리고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까지 여야의 대선후보들이 모두 참석했습니다.

엄지인 기자 (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316499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