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블록 주연 '언포기버블'..관전 포인트 셋

윤준호 인턴 2021. 11. 2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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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언포기버블'의 관전 포인트를 22일 공개했다.

극중 산드라 블록이 맡은 루스 슬레이터는 강력 범죄 혐의로 장기 복역 후 사회에 돌아와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출소 후 루스가 만난 인물들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블레이크는 루스와 같은 배경에서 자란 인물로 루스를 미소 짓게 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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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언포기버블 (사진=넷플릭스 제공 ) 2021.1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넷플릭스가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언포기버블'의 관전 포인트를 22일 공개했다.

산드라 블록, 넷플릭스 영화로 3년 만에 귀환

극중 산드라 블록이 맡은 루스 슬레이터는 강력 범죄 혐의로 장기 복역 후 사회에 돌아와 적응하기 위해 애쓰는 인물이다.

그녀는 캐릭터를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 교도소에 있는 여성들과 출소한 여성 등을 직접 만나 캐릭터를 체화해나갔다.

명품 배우들이 만들어가는 특급 앙상블

출소 후 루스가 만난 인물들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먼저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가 루스에게 동정심을 품은 변호사 존 잉그럼 역을 맡았다.

그와 반대로 루스를 경계하는 리즈 잉그럼 변호사 역은 바이올라 데이비스가 맡았다. 이어 존 번탈은 루스의 동료 블레이크 역을 맡았다. 블레이크는 루스와 같은 배경에서 자란 인물로 루스를 미소 짓게 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진정성 있는 드라마로 뜨거운 감동을 전하다

작품의 감독을 맡은 노라 핑샤이트는 '도주하는 아이'로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알프레드 바우어상)과 베를리너 모르겐포스트 독자상을 수상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번 작품과 관련 노라 핑샤이트 감독은 "삶이 힘겨운 사람들에 대해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언포기버블'이 인간과 사랑 그리고 신뢰에 대한 이야기임을 시사했다.

한편, '언포기버블'은 오는 24일 일부 국내 극장에서 개봉하며, 다음달 10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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