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필수업무 종사자 보호 확대,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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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이 최근 필수업무 종사자에 대한 보호가 확대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전했다.
은 시장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가 필수노동자를 응원한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성남시 또한 지난 4월 성남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필수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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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시장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가 필수노동자를 응원한다’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열렬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혹독하고 길었던 이번 재난의 현장에서 필수적 업무를 묵묵히 수행하셨던 의료 돌봄 운송 안전 물류 분야 필수노동자분들의 보호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면서 “우리 사회가 멈추지 않고 지속되게끔 감염의 위험에도 헌신과 수고를 마다하지 않으셨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성남시 또한 지난 4월 성남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필수노동자 지원위원회를 구성해 필수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간 보육 운수 분야 필수노동자분들께 1차, 3차 연대안전기금을 통해 우선적 지원을 한 바 있다”면서 “배달 퀵서비스 등 물류 분야 필수노동자분들께는 특수고용직 산재보험료 지원과, 플랫폼노동자 상해보험 지원을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의 이름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추후 방역업무 최일선에서 고생하신 필수노동자분들께 5차연대안전기금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나아가 “각 직종별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햐 의료 돌봄 운송 물류 안전 등 필수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면밀히 살피고, 보호와 지원을 위한 정책들을 빠른 시일 내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은 시장은 “필수노동자의 일터가 희망을 갖고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는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마무리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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