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등교 전 사흘간 서울 학생 281명 확진..광진구 중학교 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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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도 22일부터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직전 사흘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이 281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전날(21일)까지 유치원생 9명, 초등학생 130명, 중학생 108명, 고등학생 33명, 각종학교 학생 1명 등 281명의 신규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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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수도권에서도 22일부터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직전 사흘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학생이 281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전날(21일)까지 유치원생 9명, 초등학생 130명, 중학생 108명, 고등학생 33명, 각종학교 학생 1명 등 281명의 신규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1만1678명으로 늘었다.
사흘간 일평균 93.7명꼴로 학생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8일 215명이 확진돼 일일 기준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운 것과 비교하면 줄어든 규모다. 검사 건수 감소로 확진자도 적게 나오는 주말 효과 영향으로 분석된다.
교직원 확진자는 같은 기간 유치원 3명, 초등학교 12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4명, 기타 학교 3명 등 25명이 추가됐다. 서울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1044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광진구 A중학교 집단감염 관련 지난 19일 학생 1명이 추가로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9명과 교직원 1명이 지난 9일 최초로 확진된 것을 포함해 전날까지 학생 37명, 교직원 2명 등 총 39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왔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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