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다사∼성주 선남 국도 30호선 확장 조기 착수

이덕기 2021. 11. 2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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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도 30호선 달성군 다사읍∼성주군 선남면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내년 조기에 착수된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간은 9.51㎞로 성서5차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산단과 신규 택지 조성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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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국도 30호선 달성군 다사읍∼성주군 선남면 구간 확장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내년 조기에 착수된다고 22일 밝혔다.

이 구간은 9.51㎞로 성서5차산업단지를 비롯한 인근 산단과 신규 택지 조성 등으로 인한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곳이다.

시는 정체 해소를 위해 2017년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이 노선 확장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한 데 이어 정부에도 꾸준히 요청해왔다.

시는 해당 차선이 현재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면 해당 구간의 물류비용을 줄이고 출퇴근 시간대 주민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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