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삼성서울병원 입원..올해 3번째

배준우 기자 2021. 11. 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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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4년 7개월가량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외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2일) 박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입원 기간에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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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4년 7개월가량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외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2일) 박 전 대통령이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박 전 대통령은 입원 기간에 병원 측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신병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며 퇴원 일정은 미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7월에도 어깨 부위 수술 경과 관찰과 허리통증 치료를 위해 서울성모병원에 입원해 한 달간 치료를 받았습니다.

올해 초에는 코로나19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입원했다가 음성 판정을 받고 20일간 치료받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017년 3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의해 구속됐고 이후 국정농단 사태로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징역 20년에 벌금 180억 원, 추징금 35억 원이 확정됐습니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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