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코스닥 입성.."글로벌 콘텐츠 선도 기업으로 도약할 것"

신항섭 2021. 11. 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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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제작사 알비더블유(RBW)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종합 콘텐츠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알비더블유(RBW)는 유명 작곡가 김도훈 대표PD와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 김진우 대표이사가 지난 2010년 설립한 종합 콘텐츠 제작 기업이다.

이번 상장으로 알비더블유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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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종합 콘텐츠 제작사 알비더블유(RBW)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회사 측은 글로벌 종합 콘텐츠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날 한국거래소에서는 열린 RBW의 코스닥 상장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별도 행사없이 기념사진 촬영만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진우 대표이사, 김도훈 대표PD, 신수진 CFO, 김국진 CMO, 송준호 CHRO 등 주요 경영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알비더블유(RBW)는 유명 작곡가 김도훈 대표PD와 음악 비즈니스 전문가 김진우 대표이사가 지난 2010년 설립한 종합 콘텐츠 제작 기업이다. 2013년부터 본격적인 자체 지적재산권(IP) 제작과 외부 IP 확보에 몰두한 결과 현재 약 2500여곡의 저작권 IP를 보유 중이다. 또 아티스트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 마마무, 원어스, B1A4 등 유명 아티스트 8팀을 보유했다.

이번 상장으로 알비더블유는 글로벌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입장이다. 공모자금은 안무실, 녹음실, 공연장 등 음악·영상 콘텐츠 제작을 소화할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제작 센터 건립과 향후 사업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콘텐츠 기업 지분투자와 인수합병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IP 제작 확대와 동시에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양질의 외부 IP 확보에도 힘써 시장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콘텐츠와 저작 IP 이용 촉진에 대한 신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김진우 알비더블유 대표는 "성공적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알비더블유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 주신 모든 분들이 만족할 만한 외형 성장과 내재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상장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알비더블유는 상장에 앞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8700~2만1400원) 상단인 2만1400원에 확정한 바 있다. 일반청약 비례경쟁률은 7413.6 대 1을 기록했다. 전체 경쟁률은 3706.8대 1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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