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HACCP 인증 해나루 한과 가공장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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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22일 정미면 소재 '해나루 한과 신축 가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해나루한과영농조합(대표 권은중)은 지난해 충남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497㎡ 규모의 한과 생산 전문 가공장을 지난 8월 신축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한과를 생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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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22일 정미면 소재 ‘해나루 한과 신축 가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해나루한과영농조합(대표 권은중)은 지난해 충남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497㎡ 규모의 한과 생산 전문 가공장을 지난 8월 신축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한과를 생산한다.
신축 가공장에서는 호박약과, 찹쌀유과, 아기 쌀 과자, 쌀 튀밥, 쌀 연사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은 구운 한과 생산을 위한 라인을 별도 설치했다.
윤재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융복합산업 발전을 위해 농·식품 제조가공과 체험관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이 농·식품 제조가공에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중 농촌진흥과장은 “농식품 가공을 원하는 농업인들은 언제든지 시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시행착오를 줄여 나갈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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