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제주산 골드키위 첫 출하

진영화 2021. 11.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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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제스프리]
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제주도에서 수확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출하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스프리는 2004년 제주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 체결 후 17년째 제주도에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를 재배하고 있다. 최근 국내 시장의 키위 수요는 꾸준히 높아져 국내 키위 재배 면적과 예상 수확량도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2021년 현재 제스프리의 국내 생산량은 약 2,361t에 달하며 2025년은 5,871t을 목표로 약 2.5배의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100g당 성인 비타민C 일일 권장량(100mg)보다 많은 152mg의 풍부한 비타민C가 들어있어, 골드키위 하나만 먹어도 비타민C 일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비타민C 함유량이 높은 골드키위를 자주 섭취하면 체내 신진대사가 촉진되어 신체 활력이 증진되고 면역력 관리에 효과적이다.

골드키위 속 풍부한 비타민C는 정상적인 뇌 기능을 돕고 정서적인 활력을 준다. 또 숙면과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과 이를 형성하는 주원료인 트립토판을 함유해 우울감과 피로감을 줄이고 정서적 안정에 효과적이다. 세포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엽산도 풍부해 임산부와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관리에도 좋은 과일이다.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영양소 밀도 1위 과일이다. 영양소 밀도란 식품 100kcal당 다양한 영양소의 함량으로 영양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제스프리 골드키위의 영양소 밀도는 20.1점으로 일상 섭취 과일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사과나 블루베리보다 약 5배 높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지사 주민혜 이사는 "깨끗한 물과 우수한 토양을 자랑하는 제주에서 엄격한 기준에 맞춰 수확한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는 올해도 뛰어난 맛과 풍부한 영양소를 갖춘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며 "건강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 풍부한 비타민C를 함유한 골드키위로 온 가족의 면역력을 꽉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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