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신보 투자기업 IR' 개최

황병서 2021. 11.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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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9일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공간에서 '2021년 신보 투자기업 IR(기업공개)'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보가 투자한 성장유망기업과 VC(밴처캐피탈)·AC(액셀러레이터) 등 기관투자자와의 파트너십 구축 및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신보 투자기업 중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 6곳을 선정해 IR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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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로봇·인공지능 등 6개 혁신기업 참가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9일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공간에서 ‘2021년 신보 투자기업 IR(기업공개)’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보가 투자한 성장유망기업과 VC(밴처캐피탈)·AC(액셀러레이터) 등 기관투자자와의 파트너십 구축 및 후속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기업체 임직원, 기관투자자 및 대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신보 투자기업 중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 6곳을 선정해 IR을 진행했다. 신보는 보증이용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민간투자시장에서 자본조달이 원활하지 못한 창업초기 중소기업을 선정해 주식이나 사채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보증연계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제도 도입 후 현재까지 총 501개 기업에 3781억원을 투자했다. 그 중 334개 기업이 8381억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신보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신보가 민간 자본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민간 자본이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선순환 투자 생태계 조성으로 K-유니콘 기업 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신보 투자기업 IR’에 참가한 기업이 19일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공간에서 IR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용보증기금)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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