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2년도 예산 2조3400억원 편성

이종익 2021. 11. 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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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 2022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800억 원(3.5%)이 증가한 2조 34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천안시는 이같은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9일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19일 올해 4회 추경예산으로 천안사랑카드 보전금 확대와 코로나19 생활지원 등에 따라 2조8240억원으로 편성하고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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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상돈 천안시장 "경기회복을 넘어 경제 성장으로"

박상돈 천안시장이 22일 제247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 2022년도 예산이 올해 본예산 대비 800억 원(3.5%)이 증가한 2조 34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천안시는 이같은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19일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1000억 원(5.8%) 증가한 1조 8300억 원, 특별회계는 200억 원이 감소한 5100억 원이다.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5025억 원, 세외수입 2316억 원, 지방교부세 3230억 원, 조정교부금 920억 원, 국도비보조금 7229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내년도 주요 세출예산은 ▲천안사랑카드 운영(141억 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75억 원) ▲지방투자기업 유치 보조금(64억 원) ▲막힘없는 사통발달 교통흐름개선(139억 원), 천안형 광역전철 버스 환승(45억 원) 등이다.

이밖에 감염병 대응사업 관련(169억 원), 안전 사각지대 없는 CCTV설치사업(49억 원),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38억 원), 그린에너지 모빌리티 환경구축(1272억 원), 문화예술 활동지원 및 보급(262억 원) 등을 편성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22일 열리는 제247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26일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12월 21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2일 열린 제247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과 관련 "2022년도 예산안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일상으로 완전한 회복을 준비하고 경기회복을 넘어 경제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의 가치투자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19일 올해 4회 추경예산으로 천안사랑카드 보전금 확대와 코로나19 생활지원 등에 따라 2조8240억원으로 편성하고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07new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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