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요소수 비상대책팀 가동..공급 주유소 확대 추진

손상원 2021. 11. 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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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요소수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거점·긴급 공급 주유소를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22일 시청 시민행복실에서 경찰, 영산강환경청 등과 함께 비상 대책 태스크포스 1차 회의를 열었다.

더불어 제2순환도로 주식회사에서 여유분 400ℓ를 자치구 등 제설차에 지원하기로 해 연말까지는 요소수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광주시는 예상했다.

광주시는 최근 정부에서 북구 1곳을 요소수 유통 거점 주유소로 지정했지만 2∼3곳이 추가 지정되도록 지속해서 요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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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요소수 비상대책 태스크포스 회의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요소수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거점·긴급 공급 주유소를 확대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22일 시청 시민행복실에서 경찰, 영산강환경청 등과 함께 비상 대책 태스크포스 1차 회의를 열었다.

그동안 정부와 지역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요소수 매점매석 합동 단속 방안, 분야별 대책 등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차량에 2천여ℓ, 민간·보건소 등 구급차에 280ℓ를 배분했다.

더불어 제2순환도로 주식회사에서 여유분 400ℓ를 자치구 등 제설차에 지원하기로 해 연말까지는 요소수 공급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광주시는 예상했다.

광주시는 최근 정부에서 북구 1곳을 요소수 유통 거점 주유소로 지정했지만 2∼3곳이 추가 지정되도록 지속해서 요청하기로 했다.

지역 수입 업체에서 5개 주유소에 공급하기로 한 물량이 더 많은 주유소로 확대되도록 협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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