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국민의힘 선대위, 은퇴한 어르신 세 분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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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를 향해 이미 한 번 은퇴했던 어르신들이 세 분 모였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김종인,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까지 국민의힘 선대위의 이른바 '신 3김' 체제를 지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송 대표는 대전환 선대위 4050본부 출범식에서 우리 의원들은 선대위를 재구성하기 위해, 젊고 새로운 세력으로 나아가기 위해 여러 가지 결단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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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를 향해 이미 한 번 은퇴했던 어르신들이 세 분 모였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김종인,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까지 국민의힘 선대위의 이른바 '신 3김' 체제를 지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송 대표는 대전환 선대위 4050본부 출범식에서 우리 의원들은 선대위를 재구성하기 위해, 젊고 새로운 세력으로 나아가기 위해 여러 가지 결단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의 역사를 앞으로 전진시켜나가야지 거꾸로 갈 수는 없지 않느냐며 새롭게 4050과 미래세대로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송 대표는 자신도 아직 50이고 이재명 후보도 50으로 비슷하다면서 마지막 5학년을 불태우기 위해서 이번 선대위에서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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