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비대면 창업지원 플랫폼 '온라인 창공'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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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창업기업들에게 IBK창공의 주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창공' 플랫폼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창공'은 초기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기초지식과 국내외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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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행장 "디지털전환, 혁신금융 가속화"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기업들에게 IBK창공의 주요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창공’ 플랫폼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창공’은 초기기업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창업기초지식과 국내외 다양한 창업 지원 사업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기업현황을 스스로 파악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기업진단’ 프로그램을 구축, 간이·정밀진단을 수행한 기업에게 전문 컨설턴트의 솔루션과 유관기관 웹사이트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수의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400여개의 우수한 IBK창공 혁신창업기업과 투자·제휴·협업 등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만남 환경도 조성했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온라인 창공은 지난 4년간의 IBK창공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플랫폼 운영모델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기업은행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혁신금융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자·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369개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3926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5034회를 지원했다.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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