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서울시, '1인 미디어 대전' 26~27일 개최

'2021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이 26~27일 이틀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된다.

과학기술정통부와 서울시는 1인 창작자 양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1인 미디어 대전을 공동 개최한다.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사로 참여한다.

3회째를 맞는 1인 미디어 대전은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 창작자가 꾸미는 라이브 방송, 상생부스·스마트스토어·체험오락공간 등 주요 전시장 운영, 산업 전략 콘퍼런스와 투자유치대회가 함께 진행된다.

1인 미디어 시상식과 클린 콘텐츠 서포터즈를 위한 수여식이 열린다. 이후 메인무대에서는 크리에이터 게임 경연대회, 토크쇼, 라이브 커머스, 마술공연, 1인 미디어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라이브 방송으로 펼쳐진다.

전시장에는 기업과 창작자간의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 동반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부스와 유명 1인 창작자 애장품을 판매하는 가치장터, 가상현실(VR)·게임 체험 등 관람객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인터파크TV와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부스도 운영되고 1인 미디어 산업 전략 콘퍼런스도 열린다.

행사는 이틀간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된다. 현장관람을 위한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