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은행권 최초 퇴직연금 ETF 출시

윤지영 기자 2021. 11. 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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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는 '퇴직연금 ETF' 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ETF 출시를 통해 다양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구성과 함께 수익률 관리도 가능해졌다"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수익률로 보답하는 퇴직연금 1등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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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하나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 가입자들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는 ‘퇴직연금 ETF’ 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퇴직연금에서 ETF 투자는 증권사에서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은행에서도 퇴직연금 계좌를 통한 ETF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 하나은행의 스마트폰뱅킹 대표 브랜드인 하나원큐 앱을 통해 퇴직연금 자산을 ETF, 예금, 펀드 등으로 손쉽게 리밸런싱(Rebalancing)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증권사와 동일하게 ETF 투자시 발생하는 추가 수수료도 없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 ETF 출시를 통해 다양한 퇴직연금 포트폴리오 구성과 함께 수익률 관리도 가능해졌다”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수익률로 보답하는 퇴직연금 1등 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지영 기자 yj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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