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2년 본예산 6273억 편성..올 대비 9.2%↑

박상수 2021. 11. 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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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2022년도 본예산안 627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 본예산 5745억원 대비 528억원(9.20%) 증가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 대비 565억원(11.17%)이 증가한 562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1억원(11.08%)이 증가한 109억원이다.

이 외에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101억원, 장애인 복지 지원 94억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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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시스] 영암군청사 전경.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은 2022년도 본예산안 627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 본예산 5745억원 대비 528억원(9.20%) 증가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 대비 565억원(11.17%)이 증가한 5627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1억원(11.08%)이 증가한 109억원이다.

또 공기업특별회계는 48억원(8.15%)이 감소한 537억원이다.

기능별로는 사회복지분야 1337억원(21.32%), 농림해양수산분야 1452억원(23.15%), 환경분야 823억원(13.12%), 국토지역개발 및 교통물류분야가 733억원(11.68%), 문화 및 관광분야 378억원(6.02%) 등의 순이다.

특히 내년에는 기초연금 420억원, 친환경급식 제공 등 아동 및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29억원, 노인 및 지역 사회활동 일지원 지원사업에 34억원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해 저소득층 생활지원 등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101억원, 장애인 복지 지원 94억원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반영했다"면서 "국도비 부담금 증액으로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세입을 확충, 주민복지증진과 농업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의회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및 내년도 본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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