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9명 확진, 산발 감염 확산..접종 완료 77.5%

황봉규 2021. 11. 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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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9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확진자 중 39명은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함양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363명(입원 784명, 퇴원 1만3천533명, 사망 4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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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비는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18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9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23명, 고성 7명, 김해 6명, 진주·통영·사천·함안·함양 각 2명, 양산·하동·합천 각 1명이다.

전체 확진자 중 39명은 가족과 직장동료, 지인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3명은 부산·대구·전북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함안 확진자 2명은 지역 경로당 모임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어났다.

함양 확진자 2명은 지역 내 지인 모임 관련 확진자의 지인으로,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방역 당국은 창원경상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 환자 1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363명(입원 784명, 퇴원 1만3천533명, 사망 46명)으로 늘었다.

22일 오전 0시 기준 도내 인구수 대비 도내 코로나19 예방 1차 접종은 81%, 접종 완료는 77.5%를 기록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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