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식] 제1회 보성 키위 축제 성황 등

구용희 2021. 11. 2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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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보성키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2일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진 제1회 보성키위축제에 15만여 명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했다.

보성군은 키위 출하 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키위 1번지 보성 그 시작을 알리다'라는 주제로 첫 키위축제를 개최했다.

보성군은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3주년을 맞아 '소설 태백산맥과 함께한 37년, 다시 보는 미래'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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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시스]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보성키위 판매하는 김철우 보성군수. (사진 제공 = 보성군) *재판매 및 DB 금지


[보성=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보성키위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2일 보성군에 따르면 최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치러진 제1회 보성키위축제에 15만여 명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했다.

행사기간 키위 단일 과일로 5000여 상자가 판매돼 8000만 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영암~순천 간 고속도로 보성녹차휴게소에서 진행된 드라이브스루에서는 2300여 상자가 판매되기도 했다.

보성군은 키위 출하 시기에 맞춰 '대한민국 키위 1번지 보성 그 시작을 알리다'라는 주제로 첫 키위축제를 개최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녹차·꼬막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만큼 보성녹차를 잇는 새로운 전략작목으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보성군,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

보성군은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3주년을 맞아 '소설 태백산맥과 함께한 37년, 다시 보는 미래'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념행사에서는 조정래 작가와 떠나는 특별한 문학기행,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 북토크가 진행됐다.

이번 문학기행은 벌교 문학 거리 등 소설 태백산맥 배경지를 조정래 작가와 애독자들이 함께 방문,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며 소설 태백산맥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소설 태백산맥 10권을 필사한 독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에 기증된 11건을 포함해 현재 태백산맥 문학관에는 총 52건의 기증 필사본이 전시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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